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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또다른 변주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7.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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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그리고 클레오파트라, 고공비행은 언제까지?

복면가왕의 관전 포인트는 이제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5대째 가왕 자리를 이어갈까 하는 것이다. 이는 누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아성을 넘을까 하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7대 가왕에 오르며 4연승 신화를 이룬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12일 방송에서도 새로운 상대들을 만났다. 그리고 복면강왕 클레오파트라가 오는 19일 새 역사를 쓸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복면가왕’에 열광하는 시청자 사이에선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대한 확신에 가까운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복면가왕’ 제작진과 판정단, 클레오파트라 본인은 조금이라도 정체 관련 단서가 노출될까봐 극도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배우 배다해와 듀엣으로 부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가 ‘팬텀 오브 디 오페라’에서 꽤 완성도 높은 성악 발성을 선보였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은 한 편의 오페라로 불릴 만큼 정통 클래식 창법을 요구하는 작품이라 일반 대중가요 가수는 이 곡을 소화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이후에는 불후의 명곡들인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만약에 말야’ ‘너’ ‘가질 수 없는 너’ ‘이 밤이 지나면’ 등에서 발라드, 록 발라드, 미디엄 템포 발라드, R&B 등의 장르에서 목소리를 달리하며 막강한 가창력을 뽐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두터운 톤과 가는 톤, 진성과 가성의 변화무쌍함, 폭발적인 샤우팅, 미성과 디스토션 걸린 거친 창법, 또렷한 가사 전달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내공 깊은 가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복면가왕 클레어파트라는 MC 김성주와 나누는 멘트에선 ‘끼’와 유머감각이 만만치 않음을 드러냈다.

판정단과 시청자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팔색조 변신에 연일 열광하는 중이다. 클레오파트라는 12일 8명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예선전을 지켜봤고 다음 주에는 2회전에 진출한 한명과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펄친다. 

과연 새로운 도전자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아성에 균열을 내고, 화려한 황금색 가면을 벗겨낼 수 있을까. 다수의 시청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그 가수’임이 확인될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를 놓고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중이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새로운 상대를 접한 이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다음 주 2회전에서 상대들이 본색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자못 흥미진진하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가면 갈수록 새로운 도전자들의 면모가 정말 놀랍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표했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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