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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다 밤부터 비…앞으로 남은 징검다리 연휴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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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석가탄신일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 날씨가 낮에는 활동하기 문제없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구름이 많아 흐려지다 밤부터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내일 날씨는 비가 그치고 다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은 오늘 날씨를 이같이 예보하며 저녁부터 서울, 경기도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나 내일 아침부터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며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내린 뒤에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일 날씨는 비가 그친 뒤 다시 맑아질 전망이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석가탄신일인 오늘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되며 이번 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5~40mm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징검다리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어질 연휴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이 겹치며 최장 열흘이라는 황금연휴가 있었다. 올해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9월 22일 토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6일까지 5일을 쉴 수 있다.

또 징검다리 연휴도 있다. 연차를 사용한다면 모두 4일을 이어서 쉴 수 있는 연휴를 만들 수도 있다. 오는 10월 6일 토요일, 7일 일요일, 9일 한글날로 8일 월요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4일을 쉴 수 있으며 12월 22일 토요일, 23일 일요일, 25일 성탄절로 24일 월요일을 두고 또 한 번 징검다리 연휴가 예정돼있다.

석가탄신일인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낮아지는 기온에 대비해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내일 날씨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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