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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생활앱 회사 운영'·'9살 연하' 신상 공개, 9세 나이차 극복한 스타커플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7.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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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한류스타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최지우는 지난 3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뒤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스패치가 비연예인인 최지우 남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스패치는 10일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의 최지우 남편이 생활앱을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하며 최지우의 지원을 받아 성실하게 회사를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최지우 남편이 2015년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최지우 남편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실검에는 '최지우', '최지우 남편', '최지우 결혼', '최지우 나이', '생활앱' 등의 키워드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대해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최지우 남편은 9세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에 괜한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지우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4세이며 최지우 남편 나이는 1984년생으로 35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와 최지우 남편처럼 9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은 또 누가 있을까.

2015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안용준과 9세 연상의 가수 베니 부부가 있다. 1987년생인 안용준은 자신보다 9세 많은 1978년생 베니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역배우 출신의 안용준은 영화 '하프', '내 몸 사용 설명서', '현의 노래',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투윅스'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아내 베니는 2004년 데뷔해 싱글 '배소민' 등을 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N '사돈끼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종종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이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OST 여왕 백지영과 선굵은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정석원도 9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백지영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정석원은 이보다 9살 어린 1985년생으로 34세다. 두 사람은 열애 당시부터 숨김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식석상이나 방송에서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고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팬들의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정석원이 구설에 오르며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지우 남편에 대한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지우', '최지우 남편'뿐 아니라 '생활앱', '디스패치', '최지우 나이', '최지우 결혼' 등 관련 키워드들이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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