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열심히 일하고 자녀는 일이 없어 놀고 먹고!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통계청의 고용자료에 따르면 50대 고용률은 높아진 반면, 20대는 감소해 ‘일하는 부모님에 노는 자녀’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부모님의 지원만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는 얼마나 될까?사람인이 자사회원인 20~30대 구직자 710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구직활동을 하는 ‘일하는 부모님, 노는 자녀 가정’에 속합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63.5%가 ‘해당된다’라고 답했다. 부모님의 연령을 살펴보면, ‘50
폴리슈머(Polisumer)를 아시나요?폴리슈머란 정부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 소비계층을 뜻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가통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2011 폴리슈머 6’는 급증하고 있는 고령산모, 공부보다 학자금에 더 신경 써야 하는 대학생, 남자라서 더 힘든 싱글대디 등이다. 통계청 최정수 대변인은 “우리나라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및 트렌드를 국가통계를 활용해 분석하고, 정책지원이 절실한 폴리슈머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협의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선진국을 향해 한걸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현주소는 어떨까? 통계청이 5일 '201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48,87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0.3% 증가하였으며, 이 중 여성인구는 24,33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4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성가구주는 우리나라의 5가구 중 한 가구(22.2%)를 차지했다. 또 2009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7세인 한편, 남성은 31.6세로 여성이 2.9세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99년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