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삼성증권은 편의성을 대폭 높인 간편투자 앱 'O2(오투 : 오늘의 투자)'를 정식 오픈했다.삼성증권은 16일 오투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기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집중시키는 투린이 맞춤형 설계로 투자자 관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데 있다고 설명했다.먼저 오투의 메뉴를 보면 총 78개의 메뉴다. 기존 자사의 엠팝(mPOP)의 510개 메뉴 대비 16분의 1수준까지 다이어트했다.오투의 홈 화면인 'MY'에 기존 자산 MTS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