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의원(65)이 누리꾼들로부터 졸지에 영웅으로 떠올랐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으로부터 습격받을 당시 장윤석 국회의원이 주변 사람들과 합세해 범인을 제압한 것으로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더구나 리퍼트 대사를 습격할 당시 범인은 25센티미터 길이의 과도를 지니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장윤석 국회의원의 용기 있는 행동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 장윤석 국회의원의 구체적 행동이 무엇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장윤석 국회의원이 리퍼트 대사와 함께 조찬 행사장의 메인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곧바로 사건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회장을 맡고 있던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인기협 회장을 계속 맡게 됐다. 인기협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김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김상헌 인기협 회장은 많은 인터넷 기업과 새로 출발하는 기업들을 위한 제도적 환경 개선, 글로벌 상생협력 활동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해 인터넷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1963년 생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나왔으며 서울지밥 법원 지적소유권 전담부 판사 등 법조인 생활
국민은행은 사외이사 전원이 15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전원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속적으로 KB금융의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해오자 양사가 이에 대해 유화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안정 속의 빠른 변화라는 큰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금융당국이 지향하는 새로운 지배구조 규범을 실현하는데 진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다만 즉시 사퇴하는 대신 내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총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선임되면 각자의 임기와 상관없이 모두 물러나기로 했다.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의 제13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 동안이며 오는 2017년 11월24일까지다. 김 회장은 국립중앙박물관회의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박물관후원사업과 연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재선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2009년 국립중앙박물관회 부회장이 돼 국립중앙박물관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11월부터 3년간 제12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으로 활동했다.부회장은 신성수 고려산업회장과 홍석조 BGF 리테일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이사는 김영나, 김신한, 남수
브라질 대선결과가 흥미롭다. 세계는 지금 우파 좌파 개념이 뭉그러진 지 이미 오래됐다. 전 세계 대다수의 삶은 팍팍해지고,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은 먹고사는 일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 축구의 나라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경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어 대선결과도 이를 여실히 반영했다. 국민경제를 향상시키고 복지를 늘려줄 적임자로 보이는 후보가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렸다. 좌파와 우파가 붙은 이번 브라질 대선은 결국 노동자들의 희망을 대변하는 중도좌파 정당이 최종적으로 웃었다. 브라질에서 26일(현재시각) 시행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근엄한 국회의원님이 의정활동 도중 비키니 여성 사진을 감상하다가 들켜 스타일을 구겼다. 해명은 했다지만 한번 구겨진 체면이야 어디 갈까. 주인공은 새누리당 소속 2선인 권성동 의원이다. 같은 당 상임고문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얼마전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했다가 된통 곤욕을 치른 뒤끝이라 영 입맛이 개운치 않다. 그 역시 박희태 전 의장처럼 검사 출신에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연관짓기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지만 왠지 새누리, 검사란 연관성이 떠올라 입맛이 씁쓸하다.사태(?)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조재현이 뿔났다?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조재현의 입장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한겨레 신문 보도가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다. 신문은 업무추진비의 사적사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고 당사자는 어불성설이라며 부정하고 나섰다. 조재현 한겨레 신문 양측은 장군멍군으로 맞선 형국이다. 과연 어느 쪽 말이 맞을까? 조재현 한겨레 신문 양측의
드디어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나 했더니! 세상만사 역시 쉬운 일은 없는 모양이다. 옥소리남편 수배이유만 보더라도 그렇다. 7년간 두문불출하며 기나긴 암흑의 터널을 지나온 옥소리, 솔솔 그녀의 국내 복귀설이 흘러나오며 드디어 7년간의 공백이 막을 내리나 싶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는 옥소리남편 수배이유로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네! 과연 그에게는 출연시간과 존재감이 비례하지 않는 것일까?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이경규 ‘나혼자산다’ 출연은 꽤 강한 임팩트를 남기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최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홍길동 못지않게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경규 ‘나혼자산다’ 등장으로 그의 필 충만한 개그감
그녀의 연기력은 꾸준한 상승세 중! 배우에게 “연기 잘 한다”는 말처럼 기분 좋은 칭찬이 또 있을까.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번 윤은혜 연기호평은 그녀에게 최고의 찬사로 다가올 것이 틀림없다. 늘 꾸준히 잘해 왔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그녀의 연기력이 비로소 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정통 멜로라는 작품 안에서 연기력에 날개를 달
송일국 정략결혼설, 그 오해와 진실은?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 저런 루머에 휩싸일 수 있다. 너무 황당할 경우 그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침묵하기도 한다. 송일국 정략결혼설 또한 그런 경우다. 입이 무거운 것도 죄일까? 루머는 더욱 모락모락 피어나기도 한다. 송일국(41)이 시중에 떠도는 자신의 정략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뿐만이 아
나이트중독녀 잉여춤, 어설퍼서 더 유쾌해 정말 이런 춤이 유행한다고? 나이트중독녀 잉여춤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입을 모아 이렇게 말 할듯하다.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는 나이트중독녀 잉여춤의 정체불명 춤사위는 그만큼 난해했다. 하지만 무엇이든 즐기면 인생도 덩달아 즐거워지는 법. 어설퍼서 더욱 유쾌한 나이트중독녀 잉여춤에 모두 한바탕 웃을 수 있었다
유혜영 슈퍼모델 아나운서, ‘키가 너무 커도 죄’?! 또 한명의 스타 아나운서가 탄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뜸했던 ‘아나테이너’의 계보를 이을 만한 재목이 출현한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2006년 한중(韓中)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 입상자이자 지난해 SBS 17기 아나운서로 뽑힌 유혜영 슈퍼모델 출신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