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지주가 그룹 계열사의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냈다.JB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이다.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3.8% 및 총자산이익률(ROA) 1.10%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꾸준한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p) 개선된 37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세뱃돈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엄마한테 맡겨 놔. 나중에 다 돌려줄게.”부모들은 호언장담했지만 아이 세뱃돈을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막막하다. 설 목돈을 맡겨둔 자녀들은 과연 자신의 세뱃돈이 잘 유지될지 걱정되기 시작한다. 명절 연휴가 끝나자 부모의 고민과 자녀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세뱃돈 재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재테크는 단연 예적금이다. 재테크가 종잣돈을 모으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만큼 은행이 제공하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참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4일 금융권에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민생금융 방안 마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 실적 선방 등에 힘입어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실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JB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58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준이지만, 비경상적 요인을 고려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주요 경영지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주요 경영 지표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계열사들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펼친 결과 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JB금융은 올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1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4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주요 경영 지표 부문에서 지배 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7% 및 총자산이익률(ROA) 1.1%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 추석 특별 자금으로 신규 자금과 만기 연장 자금을 각각 5500억원씩 편성해 총 1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JB금융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특별 운전 자금 신규 및 만기 연장 각각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 어음 할인 및 1년 이하 운전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JB금융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총 3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다음달 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JB금융그룹이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J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10년의 동행,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013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 본인가를 받은 JB금융은 지난 10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출범 당시 계열사 2개로 시작한 JB금융은 현재 지주를 포함해 10개사를 거느린 종합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JB금융은 2013년 7월 전북은행을 모태로 서남권 최초 금융 지주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NH농협은행이 ‘은행권 토큰 증권 발행(STO) 컨소시엄’에 추가 플레이어를 받고 세력을 확장한다.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농협은행을 주축으로 결성한 은행권 STO 컨소시엄에 시중은행과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추가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은행권 STO 컨소시엄엔 기존 농협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추가로 들어온다. 또 △부동산 조각투자 사업자 ‘펀블’ △예술품·엔터테인먼트 사업자 ‘블레이드 Ent’ △예스24 자회사 미술품 조각투자사 ‘아티피오’ △전기차 충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J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JB금융그룹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2조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31일 발표했다.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 금융 종합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금융 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컨설팅 지원 등 비금융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광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토큰 증권 발행(STO)을 허용키로 하며 STO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은행권이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맺거나 투자를 실시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토큰 증권은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으로 일반 암호 화폐와 달리 실물 가치에 근거해 발행된다는 차이가 있다.금융당국은 지난 2월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 체계 구축’ 국정 과제를 반영해 ‘토큰 증권 발행 유통 규율 체계 정비 방안’을 공개했다. 당국에 따르면 STO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해 당기순이익만 601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한 JB금융지주. 하지만 일각에서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이로 인한 논란이 연달아 터지며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고금리 장사 의혹, 해명도 찝찝?JB금융지주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6%나 오르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나, 이런 성장세 이면엔 업계 최상위 금리가 숨겨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JB금융지주 주력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업다운뉴스 여지훈 기자]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당기순이익(지배지분) 60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가이던스(기업 자체 전망치) 대비 15.0% 초과 달성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로는 18.6% 증가한 수치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9%, 총자산순이익률(ROA) 1.05%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다시 한 번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포인트(p) 개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은행권에서 꾸준히 ‘이자 장사’ 논란을 빚었던 예대금리차가 은행연합회를 통해 공시됐다. 예대금리차는 은행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의 차이를 일컫는 말로, 이러한 예대금리차 공시는 금리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제공해 금리 상승기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은행의 사정이 반영되지 않을뿐더러 중·저신용자 대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9개 은행 중 가계예대금리차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은행(6.33%포인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200억원을 시현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JB금융지주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첫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3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도 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계열 은행과 JB자산운용 실적 실적이 호실적에 기여했다.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105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행진을 이어간 4대 금융그룹에 이어 지방금융지주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금리 인상과 대출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이 늘어난 효과로 풀이된다.JB금융그룹은 11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506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39.4% 증가한 규모로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JB금융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3% 급증한 4124억원(지배지분)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340억원으로 작년 동기간 보다 21.9% 불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 14.1% 및 그룹 연결 RO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북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금융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다.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경제 기반이 되어 온 BNK경남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배우고 BNK경남은행은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포용금융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온 네이버파이낸셜의 디지털 역량을 경험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사는 밝혔다.네이버파이낸셜은 경남은행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업무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디지털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기획과 디지털 금융 혁신기술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컬래버레이션' 바람이 부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금융사들이 손잡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업 내 금융계열사 간 협업의 성과가 첫 상품으로 나왔고, 신개념의 보험은 할인의 폭을 넓히는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은행은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테크핀과 손잡는 등 금융 협업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앞으로 금융사 간 협업이 더욱 많아지고 다양한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미래 금융권 지도에서 업권 경계와 구분이 점점 좁아지다가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올해 상반기에 4대 금융지주사에 이어 지방 금융지주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비은행 부문의 선전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선 지방 금융지주사들의 경우 4대 금융지주사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비은행 사업을 강화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방 금융지주사들도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비은행 분야 강화를 위해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2753억원,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7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9%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3% 늘었다.JB금융지주는 27일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였고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8%로 역대 최저치였다.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0.51%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4%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