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롯데웰푸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인다.롯데웰푸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fmf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한 'K-기념품'이다.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의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사가 본격적인 올해 실적시즌에 들어선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수혜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 캐즘(대중화 이전 수요 정체기) 등의 영향으로 3사 모두 부진한 성적표를 거둘 전망이다. 하지만 업황 개선, 주요 고객사들의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SK온과 삼성SD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프로모션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원F&B는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 아성다이소는 봄나들이 피크닉 시리즈를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연평균 36% 성장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맛동산 프레첼 맛’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믹솔로지 트렌드 음료 품평회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3’를 개최한다. 동서식품은 맥심플랜트 오픈 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 일본 프로모션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개최아모레퍼시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SK하이닉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이에 상응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AI(인공지능) 반도체의 호황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판매량 증가와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플래시의 흑자 전환에 따른 것이다.지난 19일 AI 반도체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가 10% 폭락하면서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터라 SK하이닉스의 이번 발표는 그야말로 ‘깜작 실적’이었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CJ올리브영이 홍대 한복판에 K뷰티 랜드마크를 세웠다. 문화, 예술, 쇼핑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첨병이 되겠다는 목표다.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으로 명동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홍대입구역 2호선 8번 출구로부터 걷고 싶은 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외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 및 선순환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일회용품 감량·폐기물 재활용 등을 중심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을 선언하는 등 플라스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환경 과제로 다가온다.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이미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어떻게 재활용·재순환할지 고민을 거듭하며 관련 대책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사업 육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광폭 경영 행보에 나섰다.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SNS를 점령한 숏폼 콘텐츠가 홈쇼핑까지 왔다. 기존 1시간 편성에서 방송분량을 짧게는 300초까지 줄인 숏폼 콘텐츠를 홈쇼핑이 선보이고 있다. TV시청 인구 감소, 송출수수료 부담 등으로 위기에 놓인 홈쇼핑 업계의 동앗줄이 되어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NS홈쇼핑·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들은 최근 숏폼 콘텐츠 위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거나 유튜브 플랫폼과 연계하는 등 짧은 편성의 방송을 만들고 있다. 숏폼과 모바일 콘텐츠 고객의 시선을 끌고, 본 방송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SPC 삼립이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브래드 31’을 론칭했다. 매일유업 상하농원은 제5회 상하농원 사진·영상 공모전을 성료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대상펫라이프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제품 기부와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다. 풀무원 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 영역을 확장하며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다.■삼립, 건강빵 브랜드 ‘브레드 31’ 론칭SPC 삼립이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브래드 31’을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직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진출 35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직영 매출은 첫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292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1180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 손실액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12% 줄었다.한국맥도날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젝시믹스가 일본 오사카에 정식 1호 매장을 오픈하고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는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시장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도쿄를 중심으로 지역 별 장·단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오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전략지역 중 하나다.젝시믹스는 기존 관동지역 내 장기팝업을 운영중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점과 함께 관서지역 오사카까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략적 매장 출점에 나서며 성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반도체의 봄‘이 완연해지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이 올해 첫 분기 내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지난해 1분기보다 24% 신장했다.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반도체 수출이 1년 9개월 만에 최대 실적까지 기록하면서 1분기 ICT 산업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4% 불어났다.최대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살아나고 있어 ICT 수출 주도의 경제 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발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고속 성장을 이어 온 배터리 업계가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침체와 광물 가격 약세,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배터리 출하량과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기차 캐즘(chasm·대중화 이전 수요 정체기) 현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둔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데이터를 보면 올해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사용량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롯데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 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롯데카드와 서울시는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해 창업한 ESG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기로 했다.이번 MOU는 ESG 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프로모션 공동 참여 및 지원, 서울시 지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동원F&B가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로 선보이면서 참치액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동원F&B는 동원참치액 3종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을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참치액 시장은 530억원 규모로, 2021년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동원F&B는 참치액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자사 공장에 자체 생산 설비를 도입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캔 제조 노하우로 만든 액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배우 차승원이 넷마블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레이븐1’에 이어 ‘레이븐2’에서도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을 스토브 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개발사 작품인 ‘불릿 에코 인도’를 현지에서 소프트 론칭했다.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 ‘레이븐2’ 광고 모델로 배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과 1분기 5년 연속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구독형 사업모델 도입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대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LG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 집계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추가 성장 기회가 큰 B2B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자체 분석 결과는 내놨다.LG전자는 AI(인공지능),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삼성전자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S24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반도체 훈풍에 5분기 만에 분기 매출 70조원대를 회복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배 가까이 상승했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이는 전기 대비로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매출은 11.37%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오리온의 9번째 메가브랜드로 탄생했다.오리온은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1~2월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새로운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카페 전문점 식자재 매출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가맹 사업을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 고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카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최근 4년간(2020~2023년) 연평균 20%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상품 공급 매출이 연 150억원에 달하는 고객사도 나왔다. 가맹사업 본격화를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을 공략해 운영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