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금융당국이 삼성, 한화 ,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등 6개 그룹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감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지도 보였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등 6개 기업집단을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들 기업집단이 국내 금융회사 자산합계가 5조원 이상이고 2개 이상 업종(여수신업, 금융투자업, 보험업)을 영위하는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상 지
2021.07.1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