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서준기자] 천혜의 차진 갯벌과 수십 년 묵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충남 서천 장항송림 산림욕장. 그 숲에 맥문동꽃이 화사하게 피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장항송림은 경기도 수원 노송공원, 경북 성주 성밖숲, 광주광역시 문흥동, 경북 경주 황성공원, 울산광역시 대왕암공원 등과 더불어 맥문동이 무더기로 심어진 곳으로 유명해 해마다 이맘때면 카메라를 든 관광객이 몰려든다.개화 후 절정을 지난 시기이지만 색감은 여전해서 특유의 빛깔을 감상하기에는 손색이 없다.맥문동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보리처럼 생겼고 한약재로 쓰인다.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보라색으로 개화하는 백합과 다년생풀 맥문동이 요즘 경관식물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경북 성주읍 성밖숲, 상주시 상오리 맥문동 솔숲, 경주 황성공원, 광주광역시 문흥동, 충남 서천 장항 삼림욕장 산책로 등은 맥문동 군락지로 소문나서 여행자들이 매일 몰려들고 있다.맥문동 개화 시기는, 이르면 7월부터 피며 지금이 절정이다. 맥문동꽃은 멀리서 보면 6월에 피었던 라벤더와 색깔이 흡사하다.30~50cm 길이의 꽃대에 가는 잎이 나 있고 마디마다 3~5개씩 꽃이 모여서 핀다. 암술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