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서준기자] “녹음 짙은 정원의 나뭇가지 터널, 한 폭의 그림 같지 않아요?”충남 태안 팜카밀레허브농원에 6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찔레장미,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이 풍성하게 개화했다. 그 때문에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꽃과 자연을 감상하고 사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해마다 요즘 가볼만한 장소로 손에 꼽힌다.라벤다, 캐모마일,핑크뮬리 등 우아한 자태와 색감을 뽐내는 식물들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잇따라 허브가든을 장식한다. 또 어린왕자 펜션과 몽산포제빵소 카페도 마련돼 있어서 호젓한 정원에서 1박2일 정도로 데이트를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꽃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란 산책길.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어린 왕자 캐릭터들과 동화 속 건물 같은 펜션.요즘 충남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천국 같다. 허브 향기가 충만하고 정원 풍경도 낙원의 일부처럼 멋지고 황홀하다. 요즘 조팝나무 종류와 라벤더 등이 꽃이 만발해 볼만하다. 삼색키버들도 꽃인 양 앙증스러운 잎을 분홍,하얀,초록 등으로 반짝인다.이 농원에는 허브 체험 시설과 ‘몽산포제빵소’라는 건강에 좋은 빵을 만드는 빵집도 농원에 있다. 힐링 명소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행지다. 일류의 느낌이 드는 건강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