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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 서울대도 재벌도 아냐...함연지·이서진·로이킴은 '학력에 재산까지' 갖췄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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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가수 조빈이 서울대라는 오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그와 본명이 같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스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노라조 조빈은 서울대 출신이 아니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재벌 그룹 중 나와 동명이인이 서울대가 아닌가 싶다"며 "굳이 아니라고 해명 안하고 약간 즐기고 있다"고 농담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조빈과 동명이인으로 알려진 효성그룹의 조현준 회장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전공, 게이오대학 법학대학원 정치학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조빈은 오해에 그쳤지만, 연예계에도 재력과 학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 적지 않다. 오뚜기의 딸로 알려진 배우 함연지가 대표적이다. 300억 원 가치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의 주식으로 연예계 주식 순위 톱5에 드는 함연지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과 YG 양현석 대표, 박진영 JYP 이사, 키이스트 배용준 대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주식을 갖고 있다.

오뚜기 회장의 손녀딸인 그는 대원외고를 나와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같은 뉴욕대 출신의 배우로는 이서진이 시선을 끈다.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난 이서진의 친할아버지는 제일은행장과 서울은행장을 지낸 이보형 씨다. 아버지 또한 안흥상호신용금고 이사장을 지냈다.

'막걸리 재벌' 로이킴도 이서진과 함연지처럼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현재 조지타운 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중이다. 

로이킴은 상장하지 않은 주류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로이킴은 막걸리 회사의 공동 대표로 로이킴의 아버지가 공동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지분을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의 아머지는 서울탁주의 김홍택 전 회장이다. 서울탁주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막걸리 열풍 당시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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