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국내 탈모샴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코스인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셀러’ 제품에 등극했다.

샴푸를 비롯한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TS트릴리온은 자연유래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앞세워 국내 탈모샴푸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올뉴플러스TS샴푸는 자연유래성분 32가지, 단백질 성분 5가지를 함유했으며 라벤더오일과 로즈마리잎오일, 유칼립투스잎오일을 추가해 산뜻한 향과 청량감을 더했다. 기존 올뉴TS샴푸보다 8가지 새로운 자연유래성분이 추가되어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올뉴플러스TS샴푸는 지난 8월 GS홈쇼핑 첫 방송에서 완판되면서 하루 매출액 30억 원을 경신했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후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왔다. 이런 TS샴푸의 안정적인 홈쇼핑 매출 기반과 면세점, 백화점 그리고 이마트, 올리브영, 롭스(LOHB‘s), GS25, 홈플러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따른 실적 상승이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이러한 성장 기조에 맞춰 올 상반기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 12월21일 양평동 신사옥으로 이전도 마쳤다. TS트릴리온은 지난해 말에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중국 위생 허가를 받아 중국 수출을 진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12월 1일 베트남 호치민의 화장품 뷰티샵인 ‘뷰티박스’에 입점하였으며, 6일에는 광화문 동화면세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예성’과 손잡고 캄보디아 헤어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캄보디아 현지의 대중교통 수단인 ‘툭툭이’ 1,000여 대를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활동도 주력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얼마 전 가수 황치열과 모델계약을 연장하였다. 현재, TS트릴리온은 샴푸모델로 차인표, 이장우, 중국여배우 왕원가와 모델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TS트릴리온은 기존 모델이었던 가수 황치열과도 계약 연장함으로서 TS샴푸 브랜드에 4명의 빅 모델들과 함께 하면서 국내 샴푸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리고 TS착한치약 모델로 대표적 건강미인 이하늬가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TS트릴리온은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있는 황치열과 올해 중국에서 170억뷰로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의 순비로 출연한 중국 여배우 왕원가(王媛可)를 샴푸모델로 하여 중국 시장 진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TS트릴리온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이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개발자이자 대표이사인 장기영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TS샴푸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 동남아, 미국, 호주 등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