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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새로운 쇼핑 메카 롯데白 인천터미널점 4일 오픈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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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신세계에서 운영하던 인천터미널점이 간판을 바꾸고 롯데백화점으로 오는 4일 새롭게 태어난다.

롯데백화점은 인천 지역 쇼핑 메카인 인천터미널점이 장기간 문을 닫을 경우 고객 불편함을 초래하고 파트너사의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승계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보수 작업이 필요한 푸드코트와 식품매장의 경우에는 약 4개월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오는 5월 오픈한다.

1월4일 새롭게 태어나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외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푸트코트와 식품매장에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지역, 전국 맛집 유치에 힘썼다. 대표적인 매장으로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맛집인 ‘공화춘’, 인천 송도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일피노’ 등 인천 지역 유명 맛집들이 입점하며 의정부 부대찌개 맛집인 ‘오뎅식당’ 등 전국 유명 맛집들도 선보인다.

‘롯데 온니(Lotte Only)’ 브랜드들도 대거 선보인다. 여성 수입 의류 PB인 ‘엘리든 플레이’, 남성 수입 의류 PB인 ‘엘리든 맨’, 스포츠 편집 매장인 ‘피트니스 스퀘어’ 등 롯데만의 오너십 컨텐츠를 전략적으로 도입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기존 신세계 백화점의 VIP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까지 기존 신세계 VIP 고객들의 경우 5층 컨시어지룸을 방문해 MVG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해당 고객들에게는 그레이드별 수평 전환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롯데백화점의 MVG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와 쇼핑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단계적 매장 개편을 통해 인천 및 경기 서부 상권 최고의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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