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2019년에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깜짝 결혼 발표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스타부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이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 2018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며 사랑받았다. 이대훈은 "승무원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대훈의 결혼 소식에 2019년 상반기 결혼하는 스타들도 다시 눈길을 모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오는 상반기 결혼하는 스타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TV조선의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12월 결혼 예정 소식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을 축하를 받았다.
이필모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서수연과 이필모가 2019년 결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하게 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가요계에서도 2019년 상반기 결혼하는 스타는 존재한다. 윤딴딴, 은종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 윤딴딴과 은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는 3월 16일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는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