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 설 연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의하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