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의 공황장애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고백한 만큼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힌 스타들도 눈길을 모은다.
기안84는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MBC 연예대상 편에서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기안84는 지난 2018년 6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안84 뿐만이 아니다. 많은 스타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토로해왔다.
방송인 김구라 또한 '독설가' 면모 뒤에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숨기고 있었다.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소탈하게 밝혔다. 방송인 이경규 역시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희준은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했던 이희준은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영화 '병훈의 하루'를 연출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안84의 공황장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