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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모바일앱 플랫폼 ‘나만의 스타일관’, 국내 가전유통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은?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9.0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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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고객들 간의 인테리어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거나 다양한 소셜네트워크(SNS)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을 롯데하이마트가 마련한 것이다.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다.

롯데하이마트 고객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이러한 교류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 앱에 신설된 고객참여형 플랫폼 '나만의 스타일관'이 바로 그 교류의 장이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10월 모바일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의 고객 참여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롯데하이마트가 15일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선보인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 '나만의 스타일관'에선 고객들이 직접 거실, 침실, 주방, 서재, 베란다, 욕실, 현관, 드레스룸 등 자신이 직접 꾸민 주거공간 인테리어 이미지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다. 다른 고객들은 콘텐츠를 보며 이미지에 담긴 가전과 가구의 전체적인 공간 배치를 살펴본 뒤 과거 비슷한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나 유용한 쇼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인테리어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도 가능하다. 콘텐츠 하단에는 '스크랩', '좋아요', '공유'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배치돼 고객들은 콘텐츠와 관련한 정보를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여기에 콘텐츠에 등장한 가전이나 가구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은 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연관 상품을 선택해 바로 구매할 수도 있는 편리함도 더해진다.

'나만의 스타일관'은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 인테리어 이미지를 토대로 제작한 콘텐츠가 다른 고객들에게 공유돼 가전이나 가구에 대한 상품 및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구매로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과는 차별화된다.

기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에는 하이마트가 제안하는 가전과 가구를 가상의 주거공간 인테리어 이미지에 배치한 콘텐츠가 게재됐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온라인기획팀장은 “가격, 사양 등 상품과 관련한 단순 상거래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커머스앱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 스스로 주도하여 콘텐츠를 올리거나, 관련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객참여형 커머스앱'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이 업로드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컨셉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향후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총 5000만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의 '나만의 스타일' 코너에 자신의 주거공간 이미지를 소개한 고객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로드된 콘텐츠 중 가장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베스트 콘텐츠'를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숙박권,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에 콘텐츠를 올리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 '좋아요', '댓글', '공유' 기능을 활용한 고객 중 매달 2만3000명을 추첨해 최대 5만 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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