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된 현빈 손예진이 두 번째 열애설에도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단순히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해명한 두 사람이 떠오르면서 여러 차례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한 지드래곤 이주연, 정준영 지연 등이 재주목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나란히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10일 이후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떠올랐지만,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사실 연예계에는 현빈과 손예진 뿐 아니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스타들이 많다. 지난해 1월 열애설이 제기된 지드래곤 이주연이 대표적이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했고, 제주도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지드래곤 이주연이 시간차를 이용해 비밀데이트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이주연 측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두 번째 불거진 열애설에도 적극 부인했다. 양 측은 “아무 관계도 아니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정준영 지연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양측은 “친분이 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정준영 지연은 지난해 8월 ‘1년 째 연애 중’이라는 두 번째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 역시 지난해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