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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네트워크 전략 통했다. ‘2018 인천공항 환승객 증가율’ LCC 중 NO.1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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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018년 인천공항 환승객 수가 LCC(저가항공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26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2018 환승 Award’ 시상식에서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 선정은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확대 및 환승객 증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항공사 인센티브 제도로 2018년 한 해 동안의 인천공항 이용객 중 24시간 이내 환승한 승객 수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우수한 항공사에 수여된다.

에어서울이 '2018 환승 Award'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018년 전년대비 약 475% 대폭 증가한 38,000여 명의 환승객을 수송해 LCC 중 최고 증가율을 달성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동경,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뿐 아니라 시즈오카, 히로시마, 다카마쓰 등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13개 일본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동남아, 유럽, 미주 등으로 나가는 승객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더욱 다변화해 계속해서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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