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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직테크'에 능할 것같다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8.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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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홍철씨가 연예인들 중 백수와 같은 위기상황에 놓이더라도 가장 빨리 극복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업전문교육기관인 스카우트HRD가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계열사인 취업포털 스카우트의 회원 669명을 대상으로 10명의 연예인 중 갑자기 백수와 같은 위기상황에 놓인다면 누가 극복을 잘할 것 같으냐고 물은 결과 개그맨 노홍철씨가 38.6%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17%), 신봉선(13.9%), 문근영(8.5%), 박지선(7.6%), 정형돈(5.8%), 신세경(4.9%), 애프터스쿨의 가희(2.5%), 서지석(0.7%), 김준(0.3%) 순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의 몸값 상승과 희망기업 및 직업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일컫는 직테크에 대한 항목에서는 배우 문근영씨가 21.1%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혜선(19%), 노홍철(16.9%), 신봉선(10.3%), 신세경(9%), 박지선(7.2%), 정형돈(6.6%), 애프터스쿨의 가희(6%), 서지석(3.3%)김준(0.7)순으로 각각 분석됐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누가 가장 빨리 팀장에 오르겠느냐고 물은 결과 문근영(21.1%)은 직테크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혜선(18.4%), 박지선(15.2%), 노홍철(10.8%), 신봉선(9%), 정형돈(8.5%), 신세경(6.3%), 애프터스쿨의 가희(4.9%), 서지석(4%), 김준(1.8%) 순이다.

은퇴 이후 창업을 했을 때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노홍철(36.3%)로 위기극복형에 이어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어 구혜선(16.1%), 신봉선(15.2%), 문근영(12.6%), 신세경(5.2%), 박지선(4.6%), 정형돈(4.5%), 애프터스쿨의 가희(3.6%), 서지석(1.2%), 김준(0.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가장 샐러리맨 같은 연예인은 서지석(50.7%), 김준(24.2%)이 높은 점수를 얻은 가운데 커리어우먼에는 신세경(29.1%), 구혜선(22%)이 많은 지지를 얻었다.

스카우트 HRD의 조성원 사장은 “직업교육은 위기가 닥쳤을 때가 아닌 거안사위의 사자성어처럼, 편안할 때 위기상황을 생각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일부 연예인을 대상으로 조사하게 되었다”며“직업교육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다운뉴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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