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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 네 남자의 엇갈린 운명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8.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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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개봉을 앞둔 <무적자>가 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면서 초반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구성된 초대형 캐스팅답게 네 남자 배우의 조합과 색다른 변신으로 드라마적 긴장감을 더욱 내뿜고 있다.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파이란><역도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진한 페이소스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이러한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주진모, 손 끝까지 강렬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송승헌, 그리고 그들을 등진 채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강우와 무표정한 듯 냉소를 보내는 조한선까지 네 명의 배우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여기에 ‘형제란 이름으로 하나된 그들’, ‘삶도 죽음도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네 남자의 뜨거운 의리와 엇갈린 운명을 예고한다. 배우들 아래, 짙푸른 어둠 속에 잠긴 항구에서의 추격전은 영화의 스케일 역시 보여주고 있다.

<무적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업다운뉴스=박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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