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하기스와 레고를 묶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하기스와 레고의 인기 제품을 결합 판매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G마켓이 오는 17일까지 ‘하기스, 레고를 만나다’를 통해 브랜드 게릴라마켓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게릴라마켓’은 인기 브랜드사의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를 단독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이번에 행사 최초로 유한킴벌리와 레고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G마켓 단독 구성 패키지인 ‘하기스X레고 스마일박스’를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하기스와 레고의 콜라보레이션은 11일부터 14일까지는 매일 다른 구성으로 500개씩 한정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G마켓의 익일합배송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고와 하기스 제품을 구매한 합산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선별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송인경 G마켓 패션레저실 매니저는 “이번 브랜드 게릴라마켓을 통해 인기 장난감 레고 듀플로와 매일 구매하는 기저귀를 묶어 최적의 혜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봄나들이 시기임에도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만큼, 집에서도 즐겁고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