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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GS칼텍스 '홈픽 더비'로 주유소 택배 홍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3.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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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프로축구팀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가 2019 K리그에서 ‘홈픽 더비’를 펼쳤다. ‘경기는 치열하게, 협업은 확실하게’라는 목표로 공동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공동으로 주유소를 거점으로 제공 중인 택배 서비스 '홈픽'을 관객들에게 알렸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양사 후원 구단인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가 16일 제1회 홈픽 더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픽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고 ‘홈픽 더비’로 맞붙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픽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고 ‘홈픽 더비’로 맞붙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회 홈픽 더비는 2019 K리그 3라운드 경기로 FC서울 선수들은 유니폼 뒷면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유니폼 앞면에 홈픽 로고를 달고 뛰었다. 제1회 홈픽 더비는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의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더비전은 양사가 지난해 6월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공동 런칭한 브랜드 '홈픽'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홈픽은 전국 420여개 주유소를 거점으로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이란 슬로건을 앞셍고 있다. 양사의 주유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양 팀이 맞붙는 2019 K리그 전 경기를 ‘홈픽 더비’라고 이름 붙이고, 홈픽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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