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홈플러스가 '쇼핑하라 2019' 행사 방문 고객이 시작 15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17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이달 1일 시작한 특별할인전 '쇼핑하라 2019' 행사에 참여한 고객이 1000만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쇼핑하라 2019'는 하루 평균 약 72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는 지난달 일일 평균 방문객수보다 16% 증가한 규모다. 행사 기간 주 평균 매출액 또한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주 평균 매출액 대비 13% 늘었다.
그 중에서 두마리를 포장한 생닭 세트는 약 3만5000봉이 판매됐으며, 특가 판매 중인 성주 꿀 참외 또한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부산 생물 고등어는 준비 물량 5만 마리가 완판됐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행사가 끝나는 27일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