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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와인장터' 진행…초특가 와인부터 고가 와인까지 최대 70% 할인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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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마트가 전국 30개점에서 프리미엄 와인 및 인기 와인 등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와인장터’를 연다.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과 외식의 감소로 인한 홈술족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트렌드를 잘 알아차리고 기획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20일 5000원 균일가 와인에서부터 수십 만원대 와인까지 총 500여종, 10만병을 준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09년부터 매년 설, 추석 이후인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와인장터’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롯데마트의 와인 카테고리는 8.2%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지속적인 와인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이번 와인장터를 기획했다.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와인장터는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 사이에서는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로 인지하고 있을 만큼 연중 가장 저렴하게 다양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최대 70% 할인해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장터'를 여는 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죽기 전에 마셔야할 와인으로 알려져 있는 ‘캔달잭슨 빈트너 샤도네이’가 3만2000원에, ‘샤또 팔머(2006)’를 38만원 등에 판매한다.

또 레이블이나 캡실이 약간 손실됐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와인도 5000원~9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균일가 상품으로는 ‘이슬라 네그라 하이타이드 까베르네쇼비뇽’이 5000원, ‘발레벨보 모스까또 스푸만떼 NV’가 7000원, ‘칠카스 리제르바 메를로’가 9000원이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유통업체가 명절 와인 선물세트로 기획한 와인이나 레이블 손상이 있는 와인 등을 처분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행사이다”며 “특히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와인 및 부르고뉴 와인 등 프리미엄 와인의 특가 구매 찬스는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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