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보너스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25일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는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사가 보너스 항공권 가능 노선을 일괄 안내했다. 하지만 마일리지 항공권 알리미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희망하는 노선과 여행일정을 선택, 신청하면 월 1회 보너스 좌석 현황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최대 2개 도시의 여정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 여정이 변경될 경우 홈페이지에서 수정할 수 있다.
홈페이지 보너스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보너스 항공권(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희망하는 노선 및 여행일정을 선택, 신청하면 월 1회 보너스 좌석 현황 정보를 이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너스 항공권 제도가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서비스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여행정보사이트 내 마일리지 가이드 메뉴를 제공해 마일리지 사용과 적립 방법에 대한 사례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