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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정·재계 인사 성추행·술시중 강요 ‘미투 회견’ 예고
이매리, 정·재계 인사 성추행·술시중 강요 ‘미투 회견’ 예고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9.03.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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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가 정·재계 인사들의 성추행 등을 폭로하면서 다음달 ‘미투(나도 당했다)’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27일 시민단체 정의연대에 따르면 이매리는 과거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불이익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새달 열 예정이다.

이매리는 과거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불이익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새달 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매리는 과거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불이익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새달 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이매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고(故)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방송계 출신의 정, 재계 인물 및 모 대학교수 등을 거론했다.

이매리는 이들을 "당신은 죄의식 없는 악마"라고 칭하며 "당신 출세를 위해 기금 마련을 위해 드라마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본 사람에게 손님 내쫓지 말라며 내 불이익에 대해 침묵을 강요, 압박했고 술시중을 들라했다"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이 글을 통해 관계자들의 실명을 폭로했지만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는 "6년 동안 당신들과 싸워왔다며 "은폐하려 했던 모든 자들 또한 공범자들"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카타르에 거주 중인 그는 현지 일이 마무리되면 귀국하는 대로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이매리는 SBS드라마 '신기생뎐'(2011)을 찍을 당시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제작사로부터 일절 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했다고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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