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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 도서관 건립하고 도서 제공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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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6차례 해외봉사활동 및 국내 소외 아동들을 위한 그룹 및 은행의 정기 주말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평소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우수한 임직원 40여명을 선발해 ‘Hana Happy Class’를 운영했다.

KEB하나은행의 'Hana Happy Class' 임직원 해외봉사활동 단체사진.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이번 ‘Hana Happy Class’ 봉사활동에 참여한 KEB하나은행 임직원들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이들은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 KEB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이 같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KEB하나은행의 현지 호치민 지점 직원들은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캠페인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인 ‘Hana Happy Class’는 2011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5년부터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지역으로 영역을 넓혔다. 구체적으로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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