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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대구 북구 재난위기가정 8곳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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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6일 대구 북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20명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구체적으로 해당 지역 구청이 의뢰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거주 세대에 도배, 장판, 방충망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현장.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날 “회사 임직원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한화손해보험은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지난 5월 대전광역시, 오는 9월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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