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가 운영하는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이 ‘여신금융사 금융소비자보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받는 업무담당자들의 소비자보호 실무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는 10일 ‘여신금융사 금융소비자보호 실무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교육생들이 현업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은 구체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법제도 제·개정 현황, 최근 여신금융업권 관련 소비자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유관기관,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포진해 있어 이번 교육생들은 소비자분쟁과 민원해결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여신금융협회의 설명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날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및 감독방향,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주요 실무사례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