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17일 국보 제1호 숭례문에서 샤롯데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숭례문 환경 봉사’ 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원은 숭례문광장 내 유해식물 제거, 화단 가꾸기 등 환경미화를 통하여 숭례문의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숭례문 환경 봉사는 롯데손해보험과 문화재청 숭례문관리소가 2018년부터 년 6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환경 봉사활동이다.
서울 숭례문은 조선이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면서 세운 도성 정문이자 남대문이다. 건축 시기를 명확히 아는 서울 시내 목조 현존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태조 7년(1398)에 완성한 뒤 세종과 세조 때에 보수 공사를 했다. 2008년 2월 10일 밤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수난을 겪은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 신지명 사원은 “숭례문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도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남산 돌보미 행사, 1사1교 금융교육, 단체 헌혈봉사, 장난감 만들어 기증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