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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지역 양조장 위한 상생프로젝트 '마시자! 지역맥주 동두천브루어리' 4차 진행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4.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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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지역맥주 상생 프로젝트 제4차 ‘마시자! 지역맥주 동두천브루어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에 진행된 3차 행사에서는 경남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인생’ 브루어리가 참가해 남해 특산물 백년초를 사용한 ‘남해 백년초 에일’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생활맥주는 전날부터 지역맥주 상생 프로젝트 제4차 ‘마시자! 지역맥주-동두천브루어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 동두천브루어리' 지역 상생 프로젝트 4차 행사를 진행하는 생활맥주. [사진=생활맥주 제공]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양조장과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직영점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1차, 2차 행사에는 부산 ‘와일드웨이브’, 속초 ’몽트비어’,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충주 ‘블루웨일브루하우스, 창원 ‘브라이트브루잉’, 아산 ‘브루어리304’, 서산 ‘칠홉스’, 안산 ‘크래머리’, 강릉 ‘버드나무’, 안동 ‘안동브루어리’ 10곳이 참여했다.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은 3차 행사처럼 이번 4회차 행사에서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동두천브루어리와 함께 한다. 동두천브루어리는주한미군의 본거지인 동두천만의 글로벌한 문화를 바탕으로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맥주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두천브루어리 정기환 대표는 “생활맥주가 추구하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소규모 양조장과 상생하는 구조이다 보니 국내에서 소규모 양조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생활맥주가 무한한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두천브루어리 맥주만의 매력이 많은 소비자분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4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에서는 독일식 라거 ‘동두천 헬레스 라거’를 비롯한 ‘동두천 아메리카 페일에일’, ‘동두천 바이젠’, ‘동두천 스타우트’ 총 4종을 선보인다.

행사 대상 매장은 생활맥주 서울지역 6개점(여의도점, 북창동점, 광화문점, 종로구청점, 삼성코엑스점, 서울대입구역점), 경기지역 2개점(분당정자SK점, 판교역점)이며, 맥주 재고 소진 시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내에는 우수한 양조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양조장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양조장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보고 입맛에 딱 맞는 나만의 맥주를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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