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다나가 짧은 시간 안에 20kg을 감량하면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다나는 육체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되찾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19일 오후 한 다이어트 업체는 다나의 근황과 함께 “다나가 82kg에서 62kg으로 총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지난해 12월 라이프타임채널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해 견디기 힘든 이별과 지인의 사망 소식 등으로 심리적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다나는 “삶의 의욕이 사라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무섭도록 마음을 닫아버렸다”면서 “불면증과 우울증, 폭식증으로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다나의 팬들은 다나의 근황이 전해지자마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다나는 이에 보답하듯 “다이어트를 통해 삶에 의지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이 흐른 지난 2월, 무려 14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나는 과거 82kg 몸무게와 100cm 이상의 허리둘레 치수를 기록했었기에 대중들은 다나의 다이어트 효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다나는 2개월 만에 6kg을 추가로 감량해 현재 62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나는 “최종 다이어트 목표는 30kg 감량”이라면서 아직 10kg이 더 남았다고 덧붙였다.

다소 통통했던 지난해 12월과 달리 단기간에 폭풍 감량을 성공한 다나가 앞으로 얼마큼의 추가 감량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