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옥동 신한은행장, 돈키호테적 사고방식 통한 '새로운 신한다움' 주문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2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임원·본부장들에게 “직원들이 돈키호테적인 사고를 발현할 수 있도록 기발한 발상과 새로운 도전을 권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줘야한다”며 “이것이 바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신한다움”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진 은행장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실시한 2019년 2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 행장을 비롯해 임원, 본부장, 주요 부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1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2019년 2분기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설명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진 행장은 이 자리서 “이제는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는 노력을 통해 경쟁자를 앞서가는 프론티어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곧 신한은행의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가치를 높이는 역량 개발 지원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1분기까지의 성과를 리뷰하고 2분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새로운 시대의 신한다움’에 대해 영업현장과 본부의 집단지성을 모아 변화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