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13일간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외국환·수출입업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소 수출입기업 및 해외진출 계획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한 'NH외국환아카데미'가 마무리 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수출입기업과 함께하는 ‘제9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 무역(수출입)실무 △ 무역사기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 무역회계 및 세무실무 △ 통관 및 관세 환급 △ 2019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돼 서울·대구·대전·부산·광주 순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NH농협은행의 설명이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수출입업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NH농협은행은 이 같은 아카데미를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