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펭귄 인형과 펭귄 분장을 한 시민들이 25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세계 펭귄의 날을 맞아 남극해 보호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세계 펭귄의 날'은 펭귄이 겨울 혹한기를 피해 먹이와 산란지를 찾아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펭귄과 남극해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그린피스,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외 환경단체와 시민 봉사자들이 참가한 '펭귄과 함께 춤을'은 펭귄 분장을 하고 댄스 퍼포먼스로 남극해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