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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분기 프라엘 판매량 전년 대비 138% 상승…성장 원동력은 홈뷰티족 증가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4.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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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Pra.L)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올랐다. 전자랜드는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들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뷰티기기 수요층이 확대된 것을 판매 성장의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라엘 판매량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프라엘 판매량을 전년 대비 138% 끌어올린 전자랜드. [사진=전자랜드 제공]

지난해 2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당해 연도 1분기 보다 17%, 3분기는 2분기 대비 45%, 4분기는 직전 분기 대비 7%, 올해 1분기는 전년도 4분기 보다 31% 신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62% 성장했다. 또 올해 1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 총 판매량의 42%에 달한다.

전자랜드는 이러한 고객들의 뷰티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이달부터 파나소닉의 뷰티 디바이스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 최근 전자랜드는 매장 리뉴얼 시 뷰티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전품목 장기 무이자 혜택을 진행한다. 국민·신한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제휴카드로 40만원대 제품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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