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전국 330여개 매장을 통해 샐러드 메뉴 2종을 출시한다. 본아이에프는 그릇 형태의 종이 용기를 도입해 고객 편의와 환경을 고려했다.
본도시락은 29일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와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샐러드 한 그릇으로 3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보카도를 포함한 야채를 담아냈고 취향에 따라 연어 혹은 새우 메뉴 중 한 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했다.
또 샐러드 메뉴 2종에는 제주 특산물인 ‘청귤’을 활용해 본도시락이 직접 개발한 특제 드레싱을 뿌려 맛을 더했다. 이번 메뉴에는 그릇 형태의 용기를 도입해 식재를 한 그릇에 담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플라스틱이 아닌 크라프트지 재질의 종이 용기로 환경도 고려했다.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와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는 각 7000원대, 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일정금액 추가시 연어, 새우, 아보카도 토핑을 더할 수 있다. 본도시락 전국 매장은 배달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본도시락의 기존 샐러드 메뉴의 꾸준한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메뉴는 연어, 새우, 아보카도 등 영양가 높은 식재료에 특제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로 다이어터는 물론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식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