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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정비 시장 거품 제거에 일조...스피드메이트, ‘자가 정비의 날’ 행사 진행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4.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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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1일과 28일 경기 오산 및 안양 소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벤츠 소유 고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대중화 및 ‘셀프 정비족’ 증가 추세에 맞춰 수입차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자가 정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1일과 28일 경기 오산(사진 좌측) 및 안양 소재(사진 우측)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벤츠 소유 고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1일과 28일 경기 오산(사진 좌측) 및 안양 소재(사진 우측)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벤츠 소유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스피드메이트 ‘자가 정비의 날’ 캠페인은 작년까지 매년 2회 시행했으나 수입차 운전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참여 고객 규모를 대폭 늘려 6회로 확대 운영된다. 지금까지 자가 정비의 날 캠페인에 참석한 고객은 80여 명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자가 정비 및 안전에 관한 교육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객들은 실습시간을 통해 ▲엔진 오일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차량 안전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체크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차량 진단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엔진 오일을 비롯해 제가 알았던 자동차 관리 정보 다수가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됐다”며, “전문가를 통해 1:1로 확인하고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주기적으로 이런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본격화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자동차 관리 부문 17년 연속 1위로 대변되는 앞선 기술력과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수입차 정비 시장의 거품을 빼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올바른 자가 정비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차를 직접 관리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의 인프라를 고객과 공유하고, 수혜 대상 브랜드와 지역을 넓히는 등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자동차 생활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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