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청호나이스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배우 염정아와 오나라를 새 얼굴로 발탁했다. 이번 캐스팅은 주부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청호나이스는 배우 염정아와 오나라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배우는 이달 중에 출시할 예정인 얼음정수기 신제품과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청호나이스는 전 NASA 우주비행사 테리버츠를 내세워 기술력을 강조했다. 올해는 배우 염정아와 오나라를 앞세워 휘카페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어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청호나이스는 광고모델 염정아와 오나라의 연기력을 광고에 십분 활용했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비롯,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TV 광고에서 얼음의 위생 상태에 대한 의문을 두 사람의 개성 있는 연기로 풀어냈다.
아울러 터치 한 번으로 집에서 손쉽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휘카페의 간편함을 강조했다.
김성대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실장은 “염정아와 오나라의 연기력으로 광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두 배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활용,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