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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가성비 고려한 명품 스카프 제안…"20대 여성 고객 트렌드 맞춰"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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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명품 스카프와 같이 포인트를 주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패션과 함께 가격까지 고려한 명품 스카프를 제안했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자사의 지난달 명품 스카프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연령의 30% 이상이 20대 여성 고객인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루이 비통,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 스카프를 판매한다.

가성비 고려한 명품 스카프 제안한 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대표적으로 루이 비통의 로고 ‘LV’가 어우러진 슬림 스카프인 ‘LV월드 방도’를 24만원대에, 앞면과 뒷면에 서로 다른 디자인을 연출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팝 모노그램 BB 방도’를 22만원대에 판매한다. 에르메스의 경우 특유의 색감을 강조한 미니 스카프인 ‘에르메스 핑크 레드 트윌리 157’와 ‘에르메스 블랙 트윌리 96’을 각 25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구찌의 오리지널 GC로고 패턴 위에 꽃의 느낌을 더한 ‘구찌 플로라 프린트 GC 실크 넥 보우’와, 구찌 로고와 딸기 패턴이 더해진 ‘구찌 스트로베리 프린트 GC 넥 보우’를 각 25만원대에 선보인다. 펜디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대표적으로 핑크와 화이트 색상의 실크 소재에 펜디 로고를 선보인 ‘옵티컬 랩피’를 23만원대에 판매한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팀장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간편하지만 고급스럽게 코디하기 쉬운 명품 스카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명품은 물론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스카프를 선보이는 추세이고 롯데백화점에서도 해당 상품군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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