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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타르색소 뺀 투명함으로 '소비자 알 권리' 강화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5.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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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동아제약이 ‘타르색소 없이 99.9% 클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타르색소를 제거한 투명한 내용물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해 유해성 물질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구강청경제 브랜드 가그린은 2017년부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배우 박보영을 재발탁해 TV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가그린은 '깨끗한 건강함'이 잘어울리는 박보영을 앞세워 '빼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보영이 출연하는 '안심가글 완전투명편'은 지난해 1분기 10개 인기 광고 영상 중 4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동아제약의 구강청경제 브랜드 가그린이 2017년부터 가그린의 모델이었던 배우 박보영을 재발탁해 TV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의 구강청경제 브랜드 가그린이 2017년부터 가그린의 모델이었던 배우 박보영을 재발탁해 TV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가그린은 투명한 케이스를 활용해 타르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용기가 투명해지면서 타르색소가 없어 투명한 가그린의 특장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용 가그린 패키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타르색소는 인공적으로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제다. 하지만 유해성 논란을 빚으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청결제와 치약 등에 타르색소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투명한 가그린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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