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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위생성 강화한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2종 출시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5.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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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청호나이스가 올해 얼음정수기 주력 신제품 ‘청호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2종을 출시한다. 세니타는 RO 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전기분해수 자동살균기능이 추가돼 정수기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15일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니타는 전극 살균기가 내장돼 유로, 제빙노즐, 저수조 등에 살균수를 분출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다음날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고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다.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작동한다.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

위생성 강화한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2종 출시한 청호나이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필터기술도 강화됐다. 기존 필터 대비 정수량을 40%가량 증대시킨 AT 필터가 적용됐다. 프리카본, 멤브레인, 포스트카본 등 3개 필터에 모두 해당한다.제품 내부에 장착된 물탱크 위생 문제도 해결했다. ‘스마트세정기능(ACS)’을 통해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설정하면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새 물로 교체된다. 물이 나오는 입구(코크)는 분리할 수 있어 세척 편의성을 강화했다.

통상 2배 이상의 전력을 요구하는 온수 시스템도 개선했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제 2분 30초가량 동안 예열하는 방식이 탑재돼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력비 절감의 일환으로 제빙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비 사용기간에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세니타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작됐다. 용량은 △정수 2.4리터(ℓ) △냉수 1.4ℓ △온수 0.57ℓ △얼음 0.5㎏ 등이다. 조작부에는 블랙미러·메탈릭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적 요소까지 확보했다.

세니타는 기본 얼음, 냉수, 정수에 온수 기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되고 각 화이트, 티탄 컬러가 있다. 가격은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기준 얼음냉온정수기 티탄 5만원대, 화이트 4만원대, 얼음냉정수기는 티탄과 화이트 모두 4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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