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론칭한 쇼핑 생방송 플랫폼 ‘티비온(TVON)’이 누적 방송 1000회를 돌파했다. 티비온은 2017년 오픈 첫 월 대비 최근 시청자수가 60배, 매출이 26배 가량 증가하는 등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몬은 자사의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다각도에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티몬은 쇼핑 생방송 플랫폼인 '티비온(TVON)'이 누적 방송 1000회를 돌파하며오픈 첫 월 대비 최근 시청자수가 60배, 매출이 26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의 티비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혜택으로 제공하는 이커머스 생방송 플랫폼이다. 전문 쇼호스트 및 정형돈, 하하 등 연예인 게스트의 출연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누적 방송 횟수 1000회를 돌파한 티몬은 올해 4월 기준 시청자가 60배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방송한 ‘대명리조트’ 숙박권 상품은 생방송 시간인 1시간 동안 최대 매출인 4억을 기록했으며, 10월 진행한 ‘향수모음전’ 상품은 방송 중 1분 내 최대 매출인 3000만원을 기록, 11월 진행한 ‘P&G 페브리즈’ 상품은1분동안 1000개의 수량을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비온라이브는 단순한 상품판매 뿐 아니라 가격 혜택과 재미까지 줄 수 있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티몬 모바일 메인에 화면이 노출되어 주목도도 높으며, 짧은 방송시간 내 큰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며 "1000회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매출과 시청자수 모두 크게 증가했으며, 다양한 브랜드들의 참여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편성을 더 늘려 고객들과 파트너사 모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