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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2019 방콕 한류박람회' 참가한다...중소협력사 참가 비용 지원 '상생행보'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6.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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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현대홈쇼핑이 국내 홈쇼핑업체 중 유일하게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가한다.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상생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100㎡ 규모의 '현대홈쇼핑X하이쇼핑' 전시 체험관을 마련해 주방·뷰티·잡화·생활용품·식품 등 총 13개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태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참여하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로 지난 2010년 태국에서 첫 박람회를 진행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열린다.

국내 기업 175개사를 비롯해 태국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 30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홈쇼핑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시 필요한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현대홈쇼핑X하이쇼핑 전시 체험관도 마련해 주방·뷰티·잡화·생활용품·식품 등 총 13개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해 태국 및 동남아 현지 바이어, 태국 법인 하이쇼핑 소속 MD와 중소협력사간 수출 상담회도 총 100여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콕 한류박람회’의 예상 방문객은 1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나눠 다양한 행사가 열려, 기존 상담회 중심의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보다 제품 홍보나 마케팅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태국 현지화 조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중 실제 수출에 성공한 기업도 나온 만큼, 중소협력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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