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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전용관 Lounge S 오픈...유럽시장 진출 초석 만들어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7.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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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국내 안마의자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전용관 Lounge S를 5일 오픈했다.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한 전용관은 지상 1층 408.86m2(123평) 규모다. 주요 전시제품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12대, 파라오Ⅱ1대, 파라오S Ⅱ1대, 하이키(오렌지) 1대다.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만 판매하는 매장을 따로 마련한 이유는 프리미엄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가죽 시트, 버튼, 외관 색감 등을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똑같이 재현해 론칭 당시 주목을 받았다.  

국내 안마의자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전용관 Lounge S를 5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와 람보르기니 카티아 바시 최고책임자(사진 우측)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고훈곤 기자)
국내 안마의자 1위 업체인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전용관 Lounge S를 5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와 람보르기니 카티아 바시 최고책임자(사진 우측)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고훈곤 기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람보르기니 차체 바디에서 영감을 얻어 차원이 다른 직관적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머리 쪽부터 시원하게 내리 뻗은 직선과 날렵함은 슈퍼카의 힘과 성능을 표현했다. 또 측면부에 위치한 작동버튼은 실제 람보르기니 차량에 적용된 모양을 그대로 차용해 람보르기니 운전석에 앉은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심박센서를 활용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운전석 버킷시트를 연상케하는 안락함, 블루투스 스피커, 100W급 사운드 오디오, 라이팅 테라피 등 기능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

박상현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전용관 Lounge 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알리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바디프랜드는 어떻게 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까 고민했다. 럭셔리를 지향하며 차별화전략을 통해 앞으로 유럽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해 고급브랜드로서의 성공사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이날 행사에는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카티아 바시도 참석했다. 카티아 바시는 “람보르기니는 기술과 혁신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서 바디프랜드가 적합한 파트너사라고 생각했다”며 “안마의자 시장에서 양사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바디프랜드는 2018년 4,50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기준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가 약 8,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서 점유율이 50%를 상회하는 등 명실공이 업계 1등 브랜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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