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음문석을 선택했다고 8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여기어때의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음문석이 연기한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 '장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와 구성진 충청도 사투리로 국내여행, 특히 충청지역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충청지역 여행 홍보에 나선 음문석은 실제 충청남도 출신이다. 음문석은 앞서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서 화려한 '크럼핑'으로 춤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그는 영상 후반 '쿠키영상'에서 코믹하면서도, 독특한 댄스 '어때춤'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해당 캠페인 영상은 공개 이틀만에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름 캠페인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어때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청도에서 여기어때를 무엇으로 부르는지 맞히는 초성퀴즈 이벤트다. 여기어때 로그인 후, 쿠폰함에 정답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여기어때 쿠폰을 준다.
여기어때는 "첫 CF라는 음문석은 초기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했다.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멋진 작품이 나왔다"며 "위트와 재기,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우리와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