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KGC인삼공사의 '천녹'이 누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천녹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녹용 제품을 출시해 외연 확장에 성골했다.

KGC인삼공사는 '천녹' 브랜드가 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0% 대를 기록하면서 누계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측은 천녹의 매출 성장에 대해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확대 속에 믿을 수 있는 녹용 제품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출시한 점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천녹은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녹용의 윗 부분인 녹용팁까지 함유하여 녹용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 △천녹정 편 △천녹톤 등이 있다. 천녹 제품은 전국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면세점 및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천녹 누계 매출 2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8월4일까지 천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천녹 제품을 증정하고,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천녹 제품 구매 시 '천녹정 편 5포'를 추가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천녹 브랜드는 정관장 만의 까다로운 품질 및 원료 관리를 통해 녹용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녹용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