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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 2019' 한∙미∙일 지역 예선 개최…그룹 스테이지 진출자 선발 완료

  • Editor. 강한결 기자
  • 입력 2019.07.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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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가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하고 해당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컴투스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의 지역예선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한국 지역 예선에서 이전 SWC 월드결선 진출자 등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이 잇따라 탈락하는 이변이 난무하고 풀 세트 경기가 이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관문으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 많은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모였다.

SWC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 최종 3인. [사진=컴투스 제공]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펼쳐졌고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

특히 8강에서 ‘SWC 2017’ 월드결선 진출자 ‘스킷•’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3년 연속 ‘SWC’ 예선 참가자 ‘ohsse53’가 결승에서 ‘luckygod뽑신’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3연승 하며 영광의 1위를 차지했고, °페르’가 3∙4위전에서 ‘‘limsang!’에게 승리하며 마지막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한국 예선과 더불어 지난 13일(현지시간) 약 7시간 가까이 펼쳐진 미주 지역 예선에서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으며, 14일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지역 예선인 일본 예선에서는 다음 관문으로 올라갈 총 3명의 진출자가 뽑혔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컵 본선에 앞서 지역별로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며,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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